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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라멜속에반 댓글 0건 조회 715회 작성일 19-04-0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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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는 좀비고의 '편준범'과 '정태현'입니다. 전 캐릭터에 대한 저작권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편준범의 이야기]
 맡기만 해도 지긋지긋한, 급식 냄새가 급식실을 메웠다. 이젠 진절머리가 날 정도로 질려버린지도 오래다. 어느덧 급식당번이 된 지도 4개월째, 난 평소처럼 진상들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오늘의 급식은 소고기카레. 애들에게 인기가 많은 만큼 진상도 많아지는 메뉴다. 후욱......진상 하나....진상 둘....... 오늘도 평소와 별반 다를 게 없었다. 난 양 세기,아니 진상 세기를 하면서 급식을 나눠 주었다. 그러다, 한 학생의 차례가 왔다.
"적당히 주세요."
 그 학생이 말했다. 난 그 학생을 보았다. 무엇이 그리 행복한지 웃고 있었다. 뾰족하게 솟은 검은 머리카락 사이에 있는 하얀 머리카락을 가진 학생이었다.
 '뭐라고......적당히???? 많이 달라는 놈들은 봤어도 적당히 달라고 웃는 애는....처음 보는데?'
 ......난 그 학생에게 카레를 나눠 준 뒤, 어찌어찌 급식 배식을 마쳤다. 어떻게 시간이 갔는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했는지도 모르겠다. 그래.......이건 그냥......의학적으로 생각해 보자 편준범. 그래, 심장마비는 아니야. 그럼 이건 뭐지....어째서 심장이...... 편준범! 너의 마음을 너가 모르면 어쩌자는 거야? 나 자신의 마음을 모르면 어떻게 해???
'적당히 주세요.'
 그 학생의 말이 계속 맴돌았다. 이럴 거면 차라리 걔 명찰을 볼걸..... 아까 보니까 급식도 혼자 동떨어져서 먹던데......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 거지? 그냥....이건 그냥 우연일 뿐이야. 그런데.....왜 저녁 시간이 기다려지는 거지? 한 번도 이런 적은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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