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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라멜속에반 댓글 0건 조회 1,152회 작성일 19-03-1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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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밥 다 됐어!!" 아침부터 병아리인 주아는 고함을 질렀다. 부시시 눈을 뜬 닭인 태산이 방문을 열었다. "야 박태산!! 애초에 니 집사 된 것도 서러운데 12시에는 좀 일어나자!!" 주아의 조상 리프치킨이 태산의 조상 먼치킨에게 대역죄만 짓지 않았어도 주아가 태산의 집사가 될 일은 없었을 것이다. "아, 알겠어어~" 태산은 건성으로 대답하곤 화장실로 들어갔다. 태산이 화장실로 들어간뒤 몇분 후, 게스트하우스로 손님이 찾아왔다. 그 손님들은 분명 정상적이진 않았다. 문을 부수고 들어오는 게 정상은 아니니까. "?" 주아는 손님 맞을 준비를 하고 밖으로 나갔다. "어서 오세요, 우리 게스트하우스를....." "여기 객실 어디야." 게스트하우스로 들어오는 일행 중 리더로 보이는 사신이 말했다. "??? 한 명은 여우, 한 명은 토끼, 한 명은 저승사자???" 주아가 어리둥절해했다.
 "여기 게스트하우스지? 동물인들과 동물들에게 무상으로 방을 제공하고, 현세대를 소개시켜준다는." 사신이 말했다. "네, 그렇습니다. 이름을 말해주시고, 객실을 고르시면 됩니다~" 주아가 말했다. "난 토끼인 유이랑, 내 옆에 여우인은 곽유리야. 또 이 사신은 은월이야." 잠자코 있던 토끼인 이랑이 말했다. 이랑이 주아에게 말하는 사이, 벌써 은월은 객실을 탐방하고 있었다. 문제는 그건 객실이 아니라 주아의 방이라는 것. "오우 이 방에 피규어 많은데? 이누야샤,포켓몬, 메이플, 좀비고.... 오케이, 우리 셋 이 객실 쓸게~" 은월이 피규어를 만지며 말했다. "아니 그건 제 방인데...." 주아가 입을 꽉 물고 말했다. "그랭 그럼 우리가  이 객실 쓸게" 유리가 말했다. "아니 이런 웃는 단체 사기단을 봤나....?" 주아가 말했다.
 "하아....하아....." 동물계의 한 동굴에서 백호인 은토가 나왔다. "지금이....도대체 몇 년이지? 동물계 대전쟁 때 잠들었다 깨어났다는 건 분명하고....." 은토가 중얼거렸다.백호인은 계속 중얼대면서 마을로 향했다. 마을로 가는 길에 있는 판타지아 호수를 보며 은토는 잠시 걸음을 멈췄다. "아, 이 호수 좀 봐라. 정말 아름다워."은토가 말했다. 바로 그때, 호수에서 작은 회오리가 나타났다. 그 회오리는 점점 커졌다. "뭐,뭐야??" 은토가 벌떡 일어서서 호수를 보았다. 차차 회오리가 잦아들더니, 호수에서 피투성이의 하마인이 나왔다. "너.....누구야??" 은토가 눈이 휘둥그레져서 물었다. "내가 묻고 싶은....말이야..... 너는 누구야....?" 하마인도 말했다. "나나...난 강은토라고 해...."은토가 말했다. "난 신설임. 잘 부탁해." 설임이 말했다. "근데....혹시 너 날개 모양 팬던트를 한 참새인 봤어?" 설임이 물었다. "아니....나는 방금 깊은 잠에서 깨어났어. 동물계 대전쟁 때 잠들어서 지금이 언제인지 잘 몰라." 은토가 말하자, 설임이 크게 동요했다. "와아앗??? 지금은 2019년이야!! 너가 잠든 지 100년이나 흘렀어!! 백호인은 모두 멸종한 줄로 알았는데!!" 설임의 말에 은토는 힘이 빠졌다. 친구들이 동물계 대전쟁 때 죽는 건 봤지만, 설마 모두 죽었을 줄은 몰랐기 때문이다.
 설임과 은토는 앞다투어 마을로 뛰어갔다. 설임은 누군가를 찾기 위해, 은토는 백호인을 찾기 위해. 설임은 한 게스트하우스 앞에서 멈췄다. "뭐야 여기는....?" 은토가 물었다. "여긴 현세대를 소개시켜주는 게스트하우스야, 여기라면 미아가 있을 거야." 설임이 말했다. '미아라.....분명 설임이 말한 그 참새인의 이름일 거야.' 은토가 생각했다. 설임은 망설임 없이 곧장 게스트하우스 안으로 들어갔다. "어서 오세요, 객실을 예약하러 오셨나요? 객실을 예약하시려면 먼저 이름을 말해주세요." 목욕을 끝내고 나온 태산이 말했다. "호,혹시 참새인 알아요? 날개구슬 팬던트 달고 있는 참새 날개 달린 여자애요." 설임이 불안한 듯 발을 동동 구르며 말했다. 설임에게서 핏방울이 뚝뚝 떨어져 바닥을 적셨다. "안타깝지만, 그런 동물인은 보지 못했어요." 태산이 아쉬운 듯 말했다. "아.....이 시간선이 아니었나 봐." 설임은 뒤돌아서서 천천히 게스트하우스를 걸어 나갔다. 바로 그때, 게스트하우스로 한 참새인이 들어왔다. 설임의 표정이 밝아지더니 이내 설임은 그 참새인에게 뛰어들었다. "설임아....시간을 거슬러 왔어...." 참새인 미아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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